1/4 페이지 열람 중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증상을 말한다.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음을 말하지만 현재는 뇌질환으로 분류된다.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영화 ‘벤허’의 주인공 찰턴 해스턴 등 많은 유명 인사들도 치매를 앓았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등의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뇌 건강을 지키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그 핵심에는 인지 기능과 기억력 유지가 있다는 게 …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이미 코로나19를 겪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거리두기는 대폭 완화되어 거리와 식당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병을 무사히 넘길지에 더 관심이 가는 때다.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 가혹한 증상에 고통 받았던 사람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증상이 심해도 일정 기간 후에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따라서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바로 후유증이다.코로나19 후유증은 감염 후 12주 이상…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헬스클럽, 스포츠센터 등을 가기 꺼려져 집에서 하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TV홈쇼핑에 홈트레이닝 장비가 소개되고 있어 굳이 스포츠 센터를 가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트레이너의 부재가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헬스클럽에서는 운동 지도와 함께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데 홈트레이닝은 혼자서 운동하기에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스포츠 외상은 말 그대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외부 원인에 의한 신체 손상을 말하는데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으로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회사들이 많아졌다.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되는 경우도 많다. 확진자와의 접촉과는 무관해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갑작스런 재택생활에 연초에 세운 계획에 차질이 생긴 다이어터를 위해 비만클리닉 365mc 식이영양위원회에 자문을 구해보았다.▲간편한 인스턴트 식단? 살찌기 좋은 음식장을 보기도 힘들어 집안에만 있다 보면 라면, 햄버거, 피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고르기 쉽다. 하지만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단백질 함량은 부족하고 탄수…
직장인은 괴롭다.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다 보니 고개는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지고(거북목증후군), 잦은 클릭으로 손목은 찌릿찌릿 뻐근하다(손목터널증후군). 최근엔 슬개대퇴증후군까지 가세했다. 무릎은 어디 부딪친 적도 없는데 앉아있기만 해도 찌릿찌릿 아파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직장인 무릎통증 원인 1위 ‘슬개대퇴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슬개재퇴증후군은 슬개골과 대퇴골이 잘 맞물리지 않을 때 생긴다. 슬개골은 무릎을 직각으로 굽혔을 때 만져지는 삼각형 모양의 평평한 뼈다. 아래쪽으로는 경골, 위쪽은…
‘잠시만요~ 우리 아이 건강 챙기고 가실게요!’ 2015년 계절별 소아 건강관리 TIP봄에는 손씻기로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을면역력 약한 아이는 여름철 물놀이 후 결막염 주의일교차 심해지는 가을, 호흡기 질환 조심식중독은 늦겨울까지 발생..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올 한해도 자녀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새해 소망으로 꼽을 것이다. 2015년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각 계절마다 주의해야할 질환은 무엇인지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봄 - 수족구병, 손…
해마다 이때쯤이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이들의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늦가을, 초겨울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런던열대 의과대학 크리시난 바스카란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온1도가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시기, 심근경색 전선에 이상 징후는 없는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혀 심장 전체…
2014년 한가위, “실속 건·강·백·서” 2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은 안전운전 지름길 연휴 마지막 날,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1년 365일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고향쪽 하늘을 바라보는 마음이 넉넉해지는 추석 명절!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 귀향길의 차량 정체와 피로, 그리고 과식과 과음이 몰고 온 후유증으로 인해 좋지 않은 기억이 남곤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연휴병, 그 예방책과 치료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가정…
□ 지난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7만, 5,6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대부분은 주중 수면시간이 권장 수면시간 8.5시간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중학생은 평균 7.1시간, 일반계 고등학생 5.5시간, 특성화계 고등학생 6.3시간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면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권장 수면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비율은 각각 88.5%, 99.2%, 89.8%나 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청소년들의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 충분히 자고 맑은…
빈혈이 뇌졸중 후 1년내 사망 위험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예일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을 앓는 환자에서 중증 빈혈이 뇌졸중 후 첫 1년 동안 사망 위험을 높이는 강력한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장마비, 심부전 혹은 신장질환을 앓은 빈혈 환자들이 1년내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뇌졸중과 빈혈 연관 사망에 대해 진행된 연구들은 단지 소규모 연구들이었다.처음으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한 3750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중증 빈혈을 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