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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개혁 6개월 프로그램

작성일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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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자, 뛰자, 끊자
  
당신은 진정 6개월 후인 2005년 여름부터 건강하고 마음 편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오늘 이 순간부터 다음에 소개된 6명과 함께 ´내 몸 개혁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사진) 교수가 각자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주의할 점은 이 프로그램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아무리 잘 짜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결국 의지가 문제라는 얘기다. 앞으로 6개월 후 이들 6명과 당신의 신체변화를 비교해보자.

우선 체중과 몸무게를 측정한다. 비만.과체중은 물론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과체중에 가깝다면 이상적인 몸무게인 체질량지수(BMI) 21을 목표로 도전하자. 이런저런 살 빼는 방법이 소개되고는 있지만 체중감량의 기본 원칙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일.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매끼 먹는 양만 종전의 반으로 줄여 보자.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 때문에 늘 자율신경이 곤두서 있다면 매사에 무딘 반응을 보이는 훈련을 반복하는 게 좋다. 예컨대 지각을 하면 노심초사하거나, 버스가 제시간에 안 올 때 안절부절 못하는 성격이 있다. 이 경우 일부러 지각을 해 무안함을 당해보거나 버스를 몇 대 놓쳐 보는 경험을 통해 민감한 성격을 스스로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

업무상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건강을 되찾기 위해선 지금부터 6개월은 ´절대 금주´할 것. 술친구에겐 ´병이 있다´는 등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딱 6개월만 끊어보자. 술을 매개로 하지 않아도 좋을 친구나 사업 파트너가 누구인지 가려질 것이다. 또 술이 아닌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익힐 수도 있다. 이후부터 술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양을 조절하며 마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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